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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, 헛된 변명 말고 하루빨리 사죄하는 게 살길
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진실게임을 시도하고 있다. 국방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 폭침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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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은 국제 기류 변화 언제까지 외면할 건가
천안함을 어뢰로 폭침시킨 만행을 저지른 북한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. 규모와 강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. 우리 정부는 오늘 대통령 담화를 발표하고 단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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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이영일] 천안함 사태로 본 중국의 대북정책
천안함 침몰사건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 때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. 북한은 대한민국에 대한 군사적 침략헹위를 자행했고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했다. 피해자인 한국은 유엔안보리에 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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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한에 민족의 이름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는다
천안함을 폭침시키고 해군 전사 46명을 몰살한 가해자가 북한으로 확정됐다. 북한이 해외에 수출하려던 ‘CHT-02D’ 어뢰의 추진체가 천안함 침몰 현장 해저에서 발견돼 북한의 범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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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비겁한 촛불세력
비겁한 촛불세력 올해는 공산주의 북한이 자유주의 남한을 침공한 지 60주년이다. 김일성 세력은 1948년 북한에 공산정권을 세운 지 2년 만에 전쟁을 일으켰다. 중국 공산당 세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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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구성 … 임무 막중하다
천안함 사건으로 여지없이 허점이 드러난 안보 태세를 재점검할 ‘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(점검회의)’가 어제 구성됐다. 이 회의에는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을 의장으로 해 국방안보 전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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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천안함 해결 없이 6자회담으로 건너뛸 순 없다
정부는 천안함이 외부 공격에 의해 침몰된 것이 명백해지자 북한의 도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‘선(先) 천안함 사건 해결, 후(後) 6자회담 재개’로 입장을 정리했다. 군함이 폭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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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·중 관계, 천안함과 북핵 문제 우회할 수 없다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예전에 비해 ‘요란’했다. 동선을 일절 드러내지 않았던 과거 네 차례의 방문 때와 달리 다롄(大連)과 톈진(天津)의 항만과 공단시설을 둘러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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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키시마호 참사' 남북조사단 구성 추진
일본에 징용됐다가 해방과 더불어 귀국하던 한국인 수천명을 태운채 침몰한 '우키시마호'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'남.북공동조사단'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. '우키시마호 폭침진상 규